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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

사람마다 다를 행복의 정의

요즘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, 두근 거리고 가슴벅찬 흥분의 감정보다는 괴로움이 없고 편안한 상태에 더 가깝다. 그래서 관점을 달리 하면 행복이 멀리에 있지 않은 것 같다.


큰 틀은 동일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디테일한 행복의 기준은 조금씩 달라질 것같다. 지금 이십대후반의 내가 괴로움이 없고 편안한 상태가 되기 위해선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생각해본다.

나는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, 무엇을 좋아하고 몰두할 수 있는 지를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통해 알고, 그 재능을 계발하여 수익화를 하고 인생의 우선순위에 맞게 시간을 보내며 살고 싶다. 그러면 장기적으로 행복할 것 같다.

누군가는 꿈에 부푼 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, 가능하다고 믿는다. 그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나를 알아가고 있고 천천히 계속 노력하고 있음을 스스로는 안다.

소떡소떡같은 스팸술떡ㅎㅎㅎ


지인이 언젠가 나에게 해준 말이 있다.
어디서 무엇을 하든 너답게 너스럽게 살아.”
그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고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.

한 가지 목표를 위해 경쟁하기 보다
사람마다 가진 고유의 매력, 성격, 성향들이 잘 발현되는 직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. 직업의 가치가 동등해서 돈을 위해 자기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줄었으면 좋겠다. 각자가 잘 하는 직업을 가지며, 경쟁없이 조화롭게 흘러가는 사회를 상상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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