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
회사에서 일하고 나면 누구나 휴식이 필요하잖아요. 그게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고, 주변 방해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도 있는데 전 후자에요.
‘
요즘에 (조카같은?) 초등학생 사촌동생이 종종 카톡이나 보이스톡이 와요. 제가 보고 싶다고요!
두어번 받아서 얘기도 들어주고 영상통화로 놀아주기도 하고 그랬는데, 한 30분 통화하고 끊으려하면 너무 섭섭해하고 떼를 써요. 그 부분이 가장 힘들어요.
다른 사촌보다 유난히 저를 좋아해주는 동생이 정말 이쁘고, 그런 존재가 있음에 감사해요.
하지만 가끔 벅찰때는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
여전히 고민되는 하루네요... ㅎㅎㅎ
'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.08.04 5분의 힘 (0) | 2020.08.04 |
---|---|
20.07.31 하고싶은 대로 하고 책임져 (0) | 2020.07.31 |
20.07.29 비와 돈 (0) | 2020.07.29 |
[알뜰 자취요리] 꼬막전 (0) | 2020.07.22 |
블로그를 시작합니다. (0) | 2020.07.21 |